포스코건설의 민자건설 고속도로와 관련한 글입니다.
전라도 까지 가는 민자건설을 하는데 있어 환경평가도 제대로 거치지 않고 무분별한 승인과 건설을 반대합니다.
대흥 부근만해도 유적지와 문화재 등 소실되는것만으로도 천년고을의 타격이 심각하며 자연생태계를 막무가내로 파해지는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한 건설일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9월경 군의회를 찾아 고속도로 반대 위원회는 대화를 하였으나 고속도로를 찬성하는 의원도 있어 쉽지 않다는 늬앙스로 얘기를 하셨는데 그렇다면 어떤이유로 찬성하는지 주변경관과 유적지를 파괴하면서까지 자신들에게 이익이 중요한지 궁금하군요, 중요한것은 응봉, 대흥, 광시, 오가 등 주택이 즐비한 곳을 마구 파고들어 고속도로 계획을 하는 것은 그 곳의 국민들은 국민이 아니란 소리인지? 세금만 내고 너넨 가만히 있어라 하는 것과 뭐가 다른지요? 그 곳에 입장에서 생각해본적이 단 1%로도 없다고 여겨질 수 밖에 없습니다.
내년이 지방선거이고 내년에 제2서해안 고속도로가 착공되어지는데 군민들의 안위를 챙기지도 못하면서 자신들의 지방선거 결과가 좋기를 바라는지 군민으로서 이해가 되질않네요.

본론은 몇 년째 군민들은 편협적이고 막무가내적인 국토부와 포스코로 인해 열심히 싸우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자 하고 있지만 군의회에서는 전혀 뒷받침되어지지 않는다는겁니다.
당장 내년이 착공되어 지는 시기인데 손가락만 빨고 있으면 누굴 위해 존재하는 예산의회인겁니까.

제가 알고자 하는 부분은 도로 건설과 관련한 전반적인 부분
즉 언제부터 도로건설을 계획했고 국토부에 승인을 받았는지 환경영향평가는 어느업체로 부터 제대로 된 평가를 받았는지 도로 건설 주변인들의 반대의견을 어느 정도까지 수렴하였으며 현재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향 후 어떻게 이 난관을 타파 할지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