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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우 열악한 삽교 도축장 중앙산업의 환경시설과 작업여건 개선에 대하여
작성자 최○○ 작성일 2013-03-20 조회수 1518
예산군 삽교읍 방아리에 위치한 도축장 중앙산업 이야기입니다.
전국 도축건수를 비교해 보면 중앙산업은 지난 일월 소 도축 수는 2,035두로 전국 75개도축장 중에서 19위로 많은 물량을 도축했고 돼지 도축 수는 9,436두로 전국에서 50위를 했습니다.
중앙산업의 소 도축 수는 중앙산업보다 인원이 두 배 이상 많은 홍성의 홍주미트랑 비슷한 수량입니다.
중앙산업의 규모는 홍주미트와 비교해 규모와 십분의 일로 작고 인원도 절반도 못 미치는 인원입니다.
물론 적은 인원으로 높은 실적을 내는 것은 훌륭하나 그만큼 직원들에겐 밤잠을 못자고 주야로 일을 해야 되는 일이 발생 되는 것입니다.
또 시설이 미비한곳에서 도축 실적이 많았다는 것은 위생 시설 등 여러 가지 위생 환경적 처리가 미흡 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세무서에 알아보시면 더욱 확실하겠지만 홍주미트와 소 도축수량 비슷한 중앙산업은 직원들에게 정해진 월급 외에는 야간 수당을 따로 주지 않습니다.
즉 일하다가 기계가 고장이 나도 얼마나 시간이 지나도 잔업과는 상관없이 기계를 고쳐서 정해진 도축수량이 끝나야 퇴근을 하곤 합니다.
물론 정해진 수량이 끝나면 일찍 퇴근해도 된다고 하는데 그런 경우는 이주에 하루 이틀 있을까 말까고 나머지는 노후한 기계 고장이나 예약 물량이 늦게 도착하는 등 여러 원인으로 직원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공짜 잔업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 제 두 번째 산재를 사고 난지 두 달이 다가도록 산재 처리 할지 자체 보상 해 줄지 결정을 안 하고 미적거리다가 산재 처리를 했다는데 몇 주를 기다려도 접수 사실을 확인 할 수가 없습니다.
제 경우는 소가죽 제거 작업 하다가 칼에 허벅지를 찔린 사건인데 병원에 있는데 간부들이 전화를 해서 욕을 하면서 당장 안 나오려면 그만두라고 으름장을 놓는 너무 서러운 일을 당했습니다.
예산군내에 있는 도축장 삽교 중앙산업에서 잔업수당도 못 받고 인권적 착취를 당하고 있는 예산주민들의 무고한 희생이 멈추어 지고 중앙산업 도축장 사원들이 복지혜택을 충분히 받기를 염원하며 이글을 올려봅니다.
부디 좋은 대안이 잘 나오길을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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