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상단 사용자메뉴

글로벌링크

서브비주얼

군민과 소통하는예산군의회

자유게시판

홈으로 > 참여마당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제목 예산자활 정상화하라!
작성자 김진수 작성일 2004-01-16 조회수 17169
난 경남의 자활후견기관실무자입니다.

현재 예산자활이 군의회의 예산불승인으로 인해, 이를 묵인 방조하는 예산군에 의해 지정취소의 위기에 직면하였다고 들었습니다.

군의회나 군이 주장하는 예산자활의 문제가 정말 설득력과 정당성이 있다고 당신들은 생각하는지 되묻지 않을수 없습니다.

군의원들은 자활의 의미도 제대로 모른체 성과를 이야기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자활의 성과가 단지 몇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것으로 측정되는 것인지.... 정말 무지의 소산이 아닐수 없습니다.

자활은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그 사업의 참여를 통해 삶과 노동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진정한 자활의 의미입니다.

예산자활은 충분히 그러한 자활의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였고 충실하려고 하였습니다.

또한 예산군은 자활을 자신들의 영향력아래 두고 간섭하고 부리려는 저의를 가지고 있지 않은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활사업이 왜 처음부터 민간에 위탁되었는지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공무원들의 무지일 수 밖에 없습니다.

자활기관은 관의 시다바리가 아닙니다.

자활은 오로지 참여자, 어려운 이웃들에게만 복무할 뿐입니다.

그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때로 지자체, 정부 할것없이 비판하고 싸울 것입니다.



전국 200여 자활후견기관, 1000여명의 자활노동자들은 현 예산의 사태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함께 할 것입니다.

예산자활이 정상화되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수있도록 투쟁할 것입니다.

예산군과 예산군의회는 하루 빨리 예산자활을 현재의 형태로 정상화하도록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다음 글 !!!!!!
이전 글 예산자활 지정취소 철회
  • 목록보기
만족도조사

이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 및 사용편의성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