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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예산자활에 희소식을 부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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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윤식 | 작성일 | 2004-01-24 | 조회수 | 163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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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여러분. 설은 잘 보내셨는지요? 이 설 연휴에도 예산자활에서 일하는 주민 여러분과 실무자들은 결코 즐겁지 않았을 것입니다. 의회에서는 긴급 회의를 소집해서라도, 예산자활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여러 글에도 있습니다만, 예산자활의 지정취소는 전국적으로도 매우 특이한 사례로 보입니다. 자활사업이 하루아침에 성과를 이룰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예산자활 정도의 성과를 냈다고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면 전국의 자활후견기관 중 남아있을 곳이 별로 없습니다. 의회에서 일시적으로 잘못된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관계를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전 결정이 잘못되었을 때는 올바른 결정을 다시 내릴 수 있는 것 아닙니까? 부디 의회에서는 예산자활의 정상화에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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