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에서 내려와 예산에서 잘고 있는 주민으로서 느낀점은
예산의 중,고생은 방과 후 갈데가 없는것 같아요
도서관이라고 예산중학교 옆에 있는 곳은 열람실이 너무 작아요
그러면 군에서 운영하는 삽교에 있는 도서관으로 가면 되지 않는냐고 질문한다면
삽교에 있는 도서관 위치를 아신다면
서울 한강 고수부지에 도서관 지어놓고 서울 중,고등학생 보고 도서관 이용하라는
얘기나 같다 보겠네요
그러면 예산군에서는 예산이 없어 그렇다고 변명하겠죠
제가 대안을 내놓을께요
서울은 10여년 전 부터 주거지나. 학교 주변 근처 건물 1층을 임대해서
학생들에게 3-500원 정도의 이용료를 받고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도서관의 특성상 인테리어나 시설자재 비용이 크게 들지 않거든요
기존 삽교도서관은 이왕 지어놓은 건물이니 도서대여만 하게 하고
예산읍에 위 시설을 만들고 도서관 직원을 파견하는 것이 어떨가요
(과연 삽교도서관 2층에서 공부하는 학생이 1일 몇명이나 되는지
생각해보시길)
그리고 왜 예산 도서관은 이용시간이 21:00까지 인지?
도서관 직원 퇴근시간을 위한건지 ,, 학생들을 위한건지 참 나
다른 지역하고 한 번 비교해보세요....23:00까지는 못 할 망정
교육환경 개선 없이는 절대 인구는 늘지 않습니다.

추신 : 이 글은 원래 예산군청에 올려야 되는데 몇 일째 군청에 접속이
안되네요 ,, 군청 직원도 군민도 다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닐 거고

군의원이라도 지역 주민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조치를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