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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볼라드 설치 인터뷰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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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 | 작성일 | 2010-04-30 | 조회수 | 870 |
차량의 인도 진입을 막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설치된 볼라드가 오히려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 김민재기자가 보도합니다. 천안시 청수동의 한 인돕니다. 보행자의 안전을 위하고 또 차량의 진입을 막기 위해 설치된 볼라드가 훼손된 채 방치되어 있습니다. 천안 성정동의 한 인도에는 오히려 보행자에게 장애물로 여겨지는 볼라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시민들은 불편함을 호소합니다. 인터뷰 – “지난번에도 여기 지나가는 데 사람들끼리 엉키고 부딪히고 그랬어요. 이거 어떻게든 바꿔야 합니다.” 지난 2006년 시행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을 보면 볼라드의 높이를 80cm – 100cm, 색은 밝은 색으로 하고 충격을 흡수 할 수 있는 재질로 만들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기준대로 하면 천안시에 있는 대부분의 볼라드는 규정 미달입니다. 하지만 천안시는 현재 규정에 맞지 않는 볼라드가 몇 개 인지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그걸 아직 파악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일일이 찾아 다니면서 파악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이 있습니다.” 볼라드 숫자도 다른 시에 비해 많습니다. 현재 천안시에 있는 볼라드는 모두 8000여 개. 인구규모가 비슷한 전주시보다는 약 3600개 가 더 많고 포항시 보다는 거의 7배 수준입니다. 현재 전주시와 광주시 등 다른 자치단체는 기준에 맞지 않는 볼라드를 점차적으로 교체한다는 방침을 정해놓고 사업을 추진중이지만 천안시는 아직 아무런 대책도 마련하지 않은 상탭니다. 인터뷰 – “몇 년 전부터 나온 얘기지만 천안시는 아무런 대답도 없고 추진하려는 의지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게 문젭니다.”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설치된 볼라드가 오히려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s/u – “현재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는 볼라드를 기준에 맞도록 재정비하고 도 보행자가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유지보수 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가 시급해 보입니다. 티브로드뉴스 김민잽니다.” [출처] 보행자 안전위협: 볼라드, 전종한 천안시의원 중부방송 인터뷰 |작성자 전종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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