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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예산군의회 이정순 의원, “배달 노동자에게 최소한의 보호막 만들어줘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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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예산군의회 | 작성일 | 2022-10-14 | 조회수 | 35 |
예산군의회 이정순 의원, “배달 노동자에게 최소한의 보호막 만들어줘야” -5분 발언 통해 이륜차 운전자 교통안전 교육·홍보, 휴게시설 및 보험지원 등 지원대책 마련 건의-
예산군의회가 배달 노동자의 안전과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한 개선 대책 마련을 제안하고 나섰다.
이정순 의원(비례대표)은 14일 제285회 예산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현재 배달 노동자의 현황과 그들이 처해 있는 문제점을 제기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이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음식 배달 시장 규모는 2017년 2조 7천3백2십6억 원에서 2021년 25조 6천8백4십7억 원으로 약 10배 가까이 가파르게 성장하였으며, 이와 함께 우리나라 경제활동 인구 100명 중 1명은 음식 배달, 택배 배송 등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배달업에 종사하는 청소년에 대한 타 지자체의 심층 면접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그 심각성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배달 노동자분들은 대부분 배달앱에 접속하여 배정받은 건수를 배달하고 그에 따른 대가를 수입으로 하다보니, 항상 시간에 쫓기고 항상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면서 “그럼에도 휴게시설과 각종 보험 등 최소한의 기본권조차 보장되지 않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노동 환경 개선과 정보 교환을 위한 휴게시설 등의 설치 지원과 고용 보험과 산재 보험 등에 가입할 수 있는 환경조성, 이륜차 운전에 대한 안전교육 강화와 홍보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배달 노동자가 본인이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보호막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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