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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예산군의회 김영진의원 “농촌을 지키는 군민이 도시로 떠나지 않도록 힘써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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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예산군의회 | 작성일 | 2022-11-09 | 조회수 | 43 |
예산군의회 김영진의원 “농촌을 지키는 군민이 도시로 떠나지 않도록 힘써야” -5분 발언서, 덕산지역 등 읍·면 학생들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관련기관 협의와 교통 노선 재검토요구-
예산군의회가 교통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읍·면지역 학생들의 통학여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김영진 의원(라 선거구)은 9일 제286회 예산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2018년 이전 개교한 덕산중학교의 상황을 언급하며, 덕산지역 학생들의 교육평등권 보장이 되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해 비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충남도청 이전으로 내포신도시를 조성하면 지난 2013년 내포중학교를 개교하고 2018년 덕산중학교를 이전개교 하면서 인구수 및 학생수 유입예측 실패로 홍성군에 위치한 내포중학교는 설립규모(25학급, 840명)를 초과하여 과밀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과 반대로, 예산군에 위치한 덕산중학교는 설립규모(31학급, 881명)를 밑도는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내포중학교 과밀해소를 위한 주변학교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요당하고 있으며, 학교 이전 논의 때부터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덕산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은 내포지역 불균형 여파로 아직도 불편한 상황이다.”는 것이 김 의원의 주장이다.
특히, 최근 실시된 ‘2023년 내포덕산학군 배정방법 결정을 위한 학부모 의견수렴’ 결과를 언급하며, “학부모들이 중학교를 결정함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이 통학거리와 시간임에도 ‘내포신도시 교육여건개선 협의회’에서는 홍성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통학 여건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고려되고 있지만, 예산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은 소외되고 있다.”면서, 이는 심각한 교육평등권 침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현재 덕산지역을 포함한 읍·면 지역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많은 제약이 있는 상황이라면서, 읍·면 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하여 충남도교육청 등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와 대중교통 이용노선에 대한 재검토를 강하게 요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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