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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예산군의 사회복지 인식수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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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문현주 | 작성일 | 2004-01-20 | 조회수 | 156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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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예산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한 소문이 서울에까지 도달했습니다...기쁜 소식이면 좋으려만, 불행히도 충청도의 사회복지 인식 수준이 전국에서도 최하위에 가깝다는 창피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서울의 후견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자활실무자입니다 예산자활후견기관이 지정서를 반납하게 될 상황에 놓여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예산자활은 2003년도에 지정되어 현재 1년 밖에 되지 않은 기관인데, 그동안의 사업성과가 없다..참여자들이 의지가 없어보인다..라는 근거들로 예산을 승인할 수 없다는 예산군의 답변은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처음 일년은 사업기반을 마련하는 것만해도 쉽지 않은데 성과가 ...얼마만큼의 숫자로 나타나는 성과여야 인정할지 모르겠지만..없다는 이유를 들었다는 것은 예산군이 얼마나 사회복지와 자활에 대한 이해가 없는지를 드러낸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산자활이 빨리 기관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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