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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의원 아저씨 저도 할말 있어요
작성자 인천의 자활에서 작성일 2004-01-25 조회수 16051
삶에서 이미 패배의식을 몸속까지 느낀 사람들!



태어날 때부터 아무 가진 것도 없었던,

한번도 성취란 단어랑 친해보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밥도 못먹는 가난 속에서도,

난 이렇게 노력해서 성공했다며,

가난하고 비리비리 사는 사람들을 경멸하는 사람들에게서,



어찌보면 자활후견기관에서 일하는 아줌마 아저씨들은 한심하기 짝이 없어보이겠지요.



저런 것들에게 나라 혈세를 퍼붓는 것에 대해,

분노하겠죠.



하지만, 말하고 싶군요.



책상머리에 앉아서,

현실을 재단하고,



자신이 잘나서가 아니라,

운이 남보다 조금 좋았거나..

남보다 약사빠르고, 처세술이 좋았던건 아닌지..



자활후견기관 하나 폐쇄시키기 전에

먼저, 현실을 냉정히 보세요.



자활후견기관도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곳이지만,

의원직 역시 국민의 혈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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