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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예산군의회, “일본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결정을 철회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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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예산군의회 | 작성일 | 2023-05-12 | 조회수 | 34 |
예산군의회, “일본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결정을 철회하라” -제290회 임시회서 결의안 의결, 방사능 오염수관련 정보 공개와 국제사회와의 공조도 촉구-
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가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결정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12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길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일본 정부가 오염수 처리 과정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 것을 지적하며, 전문가들이 다양한 원전 오염수 처리 방법을 제안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경제적인 이유로 외면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하여 ▲오염수 방류결정 즉시 철회 ▲일본정부의 방사능 오염수관련 정보 공개와 국제사회의 환경보호 공조 참여 ▲해양생태계 보전과 국민 안전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 했다.
이 의원은 “원전 사고로 막대한 양의 오염수가 바다에 방류된 전례는 없었다.”면서, “해양오염을 넘어 인류를 위협할 수 있는 오염수의 위험성에 대한 연구가 충분히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의회는 이 건의안을 외교부 등 관계 부처와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난해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를 최종 승인하여 올해 여름을 시작으로 약 30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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